“우리들의 체온과 면역력”
-체온은 면역력의 바로미터
자기자신이 지키고 있는 면역력을 가장 간단하게 추측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체온을 재는 것입니다. 생물로써 여러가지 생명활동을 행하는 효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일수 있는
체내 환경은 37.1도 ~ 37.2도(C)/ 98.78도~98.96도(F)
입니다. 즉 이상적인 체온은 37.2도(C)라고 말할수 있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뇌나 장기 등에 있는 신체의
심부 온도이기 때문에, 일반 체온을 측정하는 몸의 표면은 온도가 낮은 외부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심부
체온보다 다소 낮습니다.
보통 겨드랑이 아래에서 측정하는 체온이 36.5도(C)/97.7도(F) 정도면, 심부 체온은 그 이상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체온은 하루 중에도 다소 변동이 있으며, 보통 아침에 일어났을때가 가장 낮고, 그 후 활동으로 인하여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아침 체온이 35도(C)/95도(f) 이하인 경우에는 상당한 저체온으로, 개인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면 건강상으로 그다지 좋지 않은 몸 상태인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면역력은 백혈구가 책임진다.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면역력은 혈액에 포함되어 있는 백혈구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 세포는
크게 (과립구)(림프구)(마크로파지)이렇게 세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그중에 림프구는 체온이 높으면 높을수록
활성화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이 나는 것도 감기 병원균과 싸우기 위해 림프구를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쳐서 피부에 상처를 입게 되면 과립구가 활동하게 되어 상처 안으로 들어간 세균을 통째로 삼켜서 소화해버립니다. 싸움이 끝나면 과립구가 죽으면서, 소위 말하는 고름이 되는 것입니다. 상처입은 자리가 곪으면 나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과립구가 싸운 흔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마크로파지는 외부의 적을 통째로 삼켜버리거나, 침입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체온을 건강하게 올려서 림프구를 늘리자.
몸을 움직이면 혈류가 올라가고 몸이 따뜻해져서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 서 열심히 몸을 움직이는 것은 체온을 높아지게 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크로파지는 외부의 적을 통째로 삼켜버리거나, 침입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간단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올리자.
인가의 신체는 가로, 세로, 사선 이렇게 세개의
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후로 움직이는 가로축으로, 앞뒤로
구부리는 것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두번째로는 목이나 허리를 비트는 세로축입니다.,세번째는 몸을 사선으로 기울이는 축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모을 여러방향으로 스트레칭 해봅시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8자 체조는 여러가지 움직임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체조입니다. 무릎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편안하게 서서 양손을 올릴 수이 있을 만큼 올려서, 숫자 8을 쓰는 것처럼 양손을 돌립니다. 허리는 움직임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