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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면역학회 정회원

여름철 건강(장) 관리

글쓴이: Uminoshizuku  |  등록일: 07.27.2016 08:57:05  |  조회수: 4289

건강한 100세 시대의 삶을 살기위한 조건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생활 스트레스 없는 삶 등이 있을텐데요. 오래동안 장수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삶의질(Quality of Life)을 향상시키면서 장수를 하는것인데요. 삶의 질은 물질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측면도 같이 향상시켜야 하는데요. 복합적으로 균형있는 삶을 살아가는게 건강하게 오래 삶의질을 높이면서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첫번째 주제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뜨거운 한 여름철에는 차가운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음식이나 간식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그에 따라 여름철이 되면 대장이 예민해 지고 약해지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예민한 장 관리에 대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여름철만 되면 습기가 많아지고 온도가 올라가는데요. 고온다습한 기후는 세균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후라고 하네요. 특히 장은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고 음식물안에 있는 영양분을 흡수하여 각 신체부위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유해물이나 나쁜 세균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면역력은 대장이랑 관련이 많은데요. 옛 어른분들이 장관면역이라는 말을 하시는걸 종종 들을수있는데, 장이 튼튼해야 면역력이 튼튼하다는 뜻인데요. 이만큼 면역력은 장이랑 연관이 많고 그만큼 우리몸에 중요한 장기중에 하나라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장이 약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 이유가 여름에는 생각보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몸을 보신한다는 이유로 동물성 지방인 고기나 육류를 많이 드시게 되는데요. 육류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몸 속 콜레스테롤과 함께 간의 담즙산 분비가 활발하게 되는데요. 이 담즙산이 과다분비할 경우 대장세포를 손상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름철이 되다보면 차가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찬 기운이 몸안에 가듣하게 되면 장또한 차갑게 만들어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탈이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요. 대장에 찬기운만 가득하게 되면 소화기관계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장에 관련한 질병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배탈, 장염, 식중독에 노출 되엇다면 일단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신후 섬유질 음식은 피하시고 미음이나 죽 등 소량으로 자주 드시게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을 따뜻하게 해주는 찜질팩이나 따듯한 물을 자주 드시게 해서 몸속 온도를 따뜻하게 높이는게 중요합니다. 장의 온도를 높혀주면 장기능이 정상 컨디션을 찾아주기 때문에 엄마손은 약손처름 배꼽주변을 마사지 하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름철 장관리, 효율적으로 하는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째로는, 기온이 높더라도 배는 이불로 덮어주세요.

보통 여름에 자다보면 온도가 높아서 무의식적으로 이불을 걷는 경우가 많은데요. 새벽의 찬공기가 장을 자극해서 복통을 일으킬수도 있으니 배 쪽 부분은 꼭 이불이나 얇은 수건을 덮으시고 주무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식재료를 쇼핑할때는 마지막에 골라주세요.

마트에서 쇼핑을 할때네는 잡화물건을 맨처음에 냉동식품이나 식재료는 맨 마지막에 골라주세요.식재료나 냉동식품이 실온에 오래 노출되면 세균이 번식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로는, 손을 자주 씻어주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화장실, 지하철, 버스 등 공공장소에는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들이 많이 있는데요. 자주 손을씻어주시면 2차 감염을 어느정도 예방할수 있다고 합니다.


네번째로는, 따뜻한 음식을 자주 먹어주세요.

따뜻한 음식을 드시게 되면 몸이 따뜻해져 면역력이 높아지고 기력이 보충되면 배탈과 같은 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로는, 기름진 음식을 줄여주세요.

위엣글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기름진 음식은 담즙산 분비를 원할하게 하여 복통이나 장염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조금 조심해서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오늘의 첫번째 주제는 여름철 장 관리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갑시다.


Chris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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