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백한 피부
간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얼굴빛이 늘 창백하다. 간장은 몸속의 해독과 분비작용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이곳이 나빠지면 피부가 까칠해지고 몸이 붓는다.
이때는 무엇보다 간이 지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요가를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붉은 피부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몸안에 열이 많으면 얼굴이 붉은빛을 띤다. 또 조금만 숨이 차거나 흥분하면 쉽게 상기되는 얼굴은 고혈압이나 뇌졸증의 위험이 있다.
이럴 때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허부차나 심장질환에 좋은 녹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혈액 순환을 빠르게 하는 술은 절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