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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음악으로 공부하는 스페니쉬 - la Cumparsita

글쓴이: Artchocolate  |  등록일: 08.06.2014 14:07:26  |  조회수: 16549

탱고의 대표적인 곡이라고 있는 "La cumparsita" 1916 우루과이 출신의 음악가 Gerardo Matos Rodríguez 의해 작곡되었다.


가난한 자들의 행렬이란 뜻인La cumparsita 처음에는 가사도 없는 연주용 탱고 곡이었다가 나중에 탱고 전문 작사가인 Pascual Contursi 의해 가사가 붙여지면서 유명해졌다. 노래를 부른 Carlos Garde(카를로스 가르델) 탱고 음악의 최고봉, 라틴 아메리카의 탱고 이라는 찬사와 더불어 라틴 세계에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가수였다.


우수에 서민의 삶과 사랑 이야기가 대부분인4박자 탱고 곡들은 Milonga(밀롱가) 라는 남미 전통 음악으로부터 탄생되었는데 처음에는 주로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의 빈민가에서 유행되기 시작했었다. 서민들과 가난한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Boca지역의 선술집과 길거리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탱고 춤은 아코디언과 비슷한 Bandoneón(반도네온) 이라는 악기와 바이올린, 피아노가 트리오를 이루며 경우에 따라 기타나 첼로가 추가되기도 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게 되는데 음악과 춤을 분리해 놓고는 절대로 탱고를 논할 수는 없다.


 탱고 음악이 흐르면 눈이 풀린듯한 곱상한 남성이 아름다운 여성에게 다가가 춤을 청한다. 여성이 이에 응하면 탱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남성은 여성을 눕히고, 돌리고, 던지고, 끌면서 리드를 하는 , 타오르는 시선으로 똑바로 상대방 남성을 응시하던 여성은 한쪽 다리를 남성의 다리 사이로 넣다, 빼다 반복하더니 음악이 고조 되면서는 남성의 다리와 허리를 휘감았다 풀었다 하는 동작으로 흥을 돋운다. 그러다가 음악이 끝나면 그들의 동작도 멈춘다. 얼굴을 밀착시키고 타오르듯이 상대를 응시하면서 끝이 난다.

 

탱고는 당시 카톨릭에 바탕을 전통적인 가치관이 지배하던 시대의 아르헨티나의 중상류층에게 당연히 환영을 받지 못하였다. 모르는 남녀가 안고 춤을 춘다는 자체가 용납되자 않던 시대였다. 그래서 오히려 그들로부터 철저한 외면과 질타를 받았을 뿐이다.


이처럼 아르헨티나에서 인정을 받던 탱고는 대서양을 건너 유럽 대륙에서 그것도 라틴제국의 수도라고 불리우던 프랑스 파리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세상에 알려질 있게 되었던 것이다.


1913년을 계기로 탱고 음악과 춤이 유럽과 북미대륙,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세계가 탱고 열풍에 휩싸이게 되자 그제서야 그렇게 콧대 높던 아르헨티나의 상류층도 환영의 뜻을 비쳤다고 한다.


비도덕적이고 저질스럽고 쓰레기 같은 춤이라고 악평을 일삼던 그들도 탱고 춤이 파리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세계 댄스 계의 장르를 차지하는 지경에 이르자 재빨리 말을 바꾸어 사교적이고 매혹적이며 수준 높은 춤이라고 호평을 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탱고 음악의 대표작이라고 있는 노래가 바로라쿰파르시타인데 오늘은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노래를 소개하고자 한다. 가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Si supieras,que aún dentro de mi alma,

만일 영혼 속을 그대가 안다면,  
conservo aquel cariño que tuve para ti...

그대에게 향했던 열정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Quién sabe si supieras que nunca te he olvidado,

그대를 결코 잊은 적이 없다는 것을 누가 알까
volviendo a tu pasado te acordarás de mí...

그대가 과거를 살펴 본다면 나를 기억하련만

 

 

Los amigos ya no vienen ni siquiera a visitarme,

친구들도 떠나버려 홀로된 신세
nadie quiere consolarme en mi aflicción...

나의 슬픔을 위로 해줄 사람 아무도 없네
Desde el día que te fuiste siento angustias en mi pecho,

그대가 떠나버린 그날 이후, 가슴이 아프도록 괴로웠다네.
decí, percanta, ¿qué has hecho de mi pobre corazón?

말해줘, 내사랑, 가련한 나의 마음에 무슨 짓을 했던 거야?

Sin embargo, yo siempre te recuerdo

그럼에도, 나는 그대를 항상 그리워한다네
con el cariño santo que tuve para ti.

그대에게 향했었던 깊은 애정을 간직한 .
Y estás en todas partes, pedazo de mi vida,

그대는 항상 곁에 있었으며, 삶의 일부분이라네.
y aquellos ojos que fueron mi alegría

나를 즐겁게 했던 그대의 눈동자를
los busco por todas partes y no los puedo hallar

찾아 여기저기 헤매어 보지만 찾을 길이 없다네

Al cotorro abandonado ya ni el sol de la mañana

버려진 잉꼬에게는 아침 햇살조차도
asoma por la ventana como cuando estabas vos,

창가에 비치지 않더니 그대와 함께 지냈던
y aquel perrito compañero, que por tu ausencia no comía,

강아지마저 그대 떠난 후론 먹지도 않더니만
al verme solo el otro día también me dejó...

그마저 나를 떠나버리고 말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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