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午)에 관한 격언과 속담
▶ 강한 말은 매놓은 기둥이 상한다.(*너무 구속하면 좋지 않다:韓國)
▶고삐 놓은 말.(*자유롭고 구속이 없다:韓國)
▶곽란에 죽은 말 상판때기 같다.(*시퍼렇고 검붉으며 얼룩덜룩하다:韓國)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꼴 사나운 것은 아예 돌아보지도 않는다:韓國)
▶나이 많은 말이 콩 마다 할까.(韓國)
▶말에 타지 않으면 낙마는 아니한다.(*Never rode, never fall:英國)
▶얻은 말의 입 속을 들여다보지 마라.(*Don't look a gift-horse in the mouth. 거저 얻은 물건의 흠을 잡지 말라:英國)
▶어떤 말이라도 고삐를 끊으려 한다. (이탈리아)
▶준마도 한번은 넘어진다. (獨逸)
▶눈 먼 말만큼 대담한 놈은 없다. (그리스)
말 가는 데 소도 간다 : 다소의 차이는 있을망정 남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노력 여하에 따라 아무나 할 수 있다는 말.
말 갈 데 소 간다 : 아니 갈 데를 간다는 말.
말 갈 데 소 갈 데 다 다녔다 : 여기 저기 온갖 곳을 다 쫓아 다녔다는 말.
말고기를 다 먹고 무슨 냄새 난다 한다 : 제 욕망을 다 채우고 나서 객쩍은 불평을 함의 비유.
말귀에 염불 : 쇠귀에 경 읽기.
말꼬리에 파리가 천리 간다 : 보잘 것 없는 것이 남의 세력에 의지하여 기운을 편다는 뜻. [천리마 꼬리에 쉬파리 따라가듯]
말도 사촌까지 상피(相避)한다 : 가까운 일가 사이의 난행(亂行)을 경계하는 말. [말도 상피(相避)를 본다]
말머리에 태기(胎氣)가 있다 : [말 타고 시집 갈 때 이미 수태(受胎)하였다 함이니] 일의 첫머리에 그 일이 성공할 징조가 보인다는 말.
말살에 쇠 살에 : ' 되는 소리 안 되는 소리할 것 없이 함부로 지껄임'을 이르는 말. [횡설수설(橫說竪說)]
말 삼은 소신이라 : [말이 만든 신을 소가 신는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함을 이르는 말.
말죽은 데 체 장수 모이듯 : [말이 죽으면 말총으로 체를 만들려고 체 장수가 많이 모일 것이니] 남의 불행이야 아랑곳없이 제 이익만 채우려고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것을 두고 하는 말.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 [한 가지를 이루면 다음에는 더 큰 욕심을 갖게 된다는 말로] 사람의 욕심은 무한하다 함을 이르는 말. [마욕솔노(騎馬欲率奴)]
말 태우고 버선 깁는다 : 일을 미리 준비하여 놓지 않고 임박해서야 허둥지둥함을 이르는 말. 곧 준비가 늦었다는 말.
말만 귀양 보낸다 : '말을 해도 상대방의 반응이 없으므로, 기껏 한 말이 소용없이 됨'을 이르는 말.
지윤철학원. 213-739-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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