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와 수제비누 그리고 천연 화장품

칼럼니스트: 홍지혜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향초, 비누 디자이너 블로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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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오일로 만드는 기본 CP 비누 레시피, 532 CP 비누 만들기
08/10/2021 12:59 pm
 글쓴이 : Lee90
조회 : 757  
   https://www.youtube.com/watch?v=_iDBGOh56_M&ab_channel=SophiaYunCandle… [39]




올리브, 코코넛, 팜오일만으로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비누입니다.


앞서 카스틸 비누를 먼저 소개한 이유는 

오늘 가장 ‘기본’ 적인 비누를 소개하기 전에, 

오일 하나만을 써서도 비누를 만들 수 있단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였어요.


하지만 앞서 소개했듯, 비누가 많이 무르고 건조/숙성 시간이 

보통 우리가 말하는 4주 기준보다 훨씬 더 지나야 그 비누가 가진 최상의 성능을 갖게 되거든요.

최상의 성능이란건 단단함, 비누거품량, 비누 거품의 질, 세정 효과, 보습 등등을 들 수 있겠지요.


그렇기에 다들 기본적인 레시피를 먼저 짜고, 

거기에 다른 하드 오일이나 버터를 넣기도 하고, 커피나 코코아 버터 같은 향이 나는 버터를 넣기도 하고, 

소프트 오일로 취급하는 해바라기씨나 스위트 아몬드 오일 등을 넣거든요. 


혹은 지방산에 집중해서 피마자 오일을 써서 

전체적으로 모든 지방산이 들어간 비누를 만든다던가, 

또 비누 만드시는 분들마다 자기가 꽂혀있는 재료가 있어요. 

그런 걸 트레이드 마크처럼 무조건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하.


이렇게 기본을 알고, 거기서부터 어떤 오일을 추가하고 뺄지를 

결정하시는 게 ‘나만의 레시피’ ‘나만의 비누’ 가 될 수 있는 길이겠죠.



오늘은 가장 기본인 3:3:3 비누의 변주인 5:3:2 비누입니다.

 

굳이 올리브 오일 34%, 코코넛 오일 33%, 팜 오일 33% 오일을 하지 않는 건 

제가 피부가 아토피에 여드름까지 이것저것 예민한 편인데요, 

3:3:3 비누는 제게 살짝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이었어요.


사람마다 다 개인차가 있어서 34:33:33 도 엄청 순하다고 좋아하시고 잘 쓰시거든요, 

하지만 저는 5:3:2 정도부터 저한테 적당한 거 같더라고요. 

물론 보통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코코넛 오일을 20% 안쪽으로 쓰는 게 가장 좋습니다. 

25% 까지만 써도 벌써 건조하다, 당긴다 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오늘은 올리브 50%, 코코넛 30%, 팜 오일 20% 가장 기본 비율 비누입니다.



가장 먼저 재료 소개와 레시피 비율입니다!


206.54 g (7.28 oz) Distilled Water ~ 정제수 ~ https://amzn.to/3AsaKNb
101.73 g (3.59 oz) Sodium Hydroxide Flakes ~ 수산화 나트륨, 가성소다 ~ https://amzn.to/3jEgxsr
354.37 g (12.5 oz) Olive Oil (50%) ~ 올리브 오일 ~ https://amzn.to/3s2tikh
212.62 g (7.5 oz) Coconut Oil (30%) ~ 코코넛 오일 ~ https://amzn.to/3Au70L4
141.75 g (5.0 oz) Red Palm Oil (20%) ~ 레드팜 오일 ~ https://amzn.to/3fM03NA
11.08 g (0.25 oz) Sodium Lactate 60% (1%) ~ 소디움 락테이트 / 젖산 나트륨 ~ https://amzn.to/3s1wGvK
11.08 g (0.25 oz) Fragrance Oil (1%) ~ 향료 ~ https://amzn.to/3fPFwHX

오일 전체 양은 708.74 g (25 oz), 

슈퍼팻 5% (비누화가 안되는 지방이 5% 라는 뜻) 에 가성소다 디스카운트는 하지 않아 

가성소다 용액 33% 농도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슈퍼팻 8% 까지 해서 진행 가능합니다. 

가성소다를 적게 넣으셔도 되는데 그럴 경우 ROE (천연 로즈마리 추출물-에센셜 오일 아님) 같이 

산화를 방지하는 산화방지제를 같이 넣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우리가 만들 오늘 비누의 지방산 값입니다.

포화지방산 44
Lauric ~ 라우르산 (단단함, 물에 녹는지, 큰 거품) ~ 14
Myristic ~ 미리스트산 (단단함, 물에 녹는지, 큰 거품) ~ 6
Palmitic ~ 팔미트산 (단단함, 오래 가는지, 작은 거품) ~ 19
Stearic ~ 스테아르산 (단단함, 오래 가는지, 작은 거품) ~ 3

불포화지방산 56
Ricinoleic ~ 리시놀레산 (부드러운 사용감, 안정적인 거품) ~ 0
Oleic ~ 올레산 (부드러운 사용감, 물에 녹는지) ~ 45
Linoleic ~ 리놀레산 (무른 정도, 부드러운 사용감)~ 9
Linolenic ~ 리놀렌산 (무른 정도, 부드러운 사용감) ~ 1


지방산에 대한 얘기는 다음번에 또 해볼게요!



206.54 g (7.28 oz) Distilled Water ~ 정제수 ~ https://amzn.to/3AsaKNb


정제수를 준비합니다. 

수돗물 사용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 물 안에 있는 미네랄 성분 때문이에요. 


우리가 원하는 비율 공식에 최대한 가깝게 설정하기 위해 

물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정제수를 추천합니다.



101.73 g (3.59 oz) Sodium Hydroxide Flakes ~ 수산화 나트륨, 가성소다 ~ https://amzn.to/3jEgxsr


가성 소다는 꼭 마스크와 고글, 장갑을 착용하고 다루셔야 해요. 

정말 위험한 물질이니까 꼭 집중해서 해주세요.


사고가 나면 흐르는 차가운 물에 바로 씻어주시고 응급실에 꼭 가세요!



354.37 g (12.5 oz) Olive Oil (50%) ~ 올리브 오일 ~ https://amzn.to/3s2tikh


이번에 올리브 오일 양을 50% 확 늘렸고, 

비누화가 되고도 남는 지방 비율, 즉 슈퍼팻 비율도 5% 나 되요. 


코코넛 오일을 30%, 팜을 20% 나 써도 그렇게 피부가 당긴다고 생각되지 않으실 거예요.



212.62 g (7.5 oz) Coconut Oil (30%) ~ 코코넛 오일 ~ https://amzn.to/3Au70L4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코코넛 오일입니다. 

코코넛 오일은 녹는 점에 따라 76 F, 92 F 이렇게 나뉘는데 

어차피 두개의 비누화 값이 같아요.



212.62 g (7.5 oz) Coconut Oil (30%) ~ 코코넛 오일 ~ https://amzn.to/3Au70L4


더운 여름에는 실온에서 이미 녹아있지만 

한번 더 가열해서 하얀 덩어리들이 안 보이게 해주세요.



141.75 g (5.0 oz) Red Palm Oil (20%) ~ 레드팜 오일 ~ https://amzn.to/3fM03NA


아마존에서 구입한 레드팜 오일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구입해서 쓰는 재료보다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착하죠? 


특히 이렇게 하드 오일들은 잘 데워주지 않으면 

나중에 비누에 스테아릭산이 둥둥 떠오릅니다 ㅡㅡ;


앗 그리고 보통 팜 오일은 환경 문제 때문에 꺼려하시는데요. 

그래서 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RSPO,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원탁회의) 

인증을 받은 팜 오일인지, Fair Trade 인지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물론 그래도 RSPO 인증으로는 부족하다는 말도 많습니다. 

그래서 다음 번에는 팜 오일을 배제하고 만들 수 있는 비누 레시피도 소개하려고 해요.



141.75 g (5.0 oz) Red Palm Oil (20%) ~ 레드팜 오일 ~ https://amzn.to/3fM03NA


레드 팜 오일은 특이한 게, 색이 굉장히 진한 노란색이에요. 

개나리 정도가 아니고 오렌지나 호박죽. 


엄청 오렌지 노랑색이라 이것만 써도 색깔을 따로 안 입혀도 될 정도입니다.

되려 실리콘이나 플라스틱 도구들을 노랗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고요 ㅡㅡ;



11.08 g (0.25 oz) Sodium Lactate 60% (1%) ~ 소디움 락테이트 / 젖산 나트륨 ~ https://amzn.to/3s1wGvK


젖산 나트륨은 의외로 쉽게 구할 수도 있는데요, 바로 소금입니다.


소금을 0.5 % 사용하면 되는데요, 

소금 덩어리들이 비누 사이에 박혀 있을 수 있으니 2가지 방법을 사용하시면 좀 더 쉽습니다.


첫번째는 뜨거운 물에 소금을 1:1 로 녹여서 

소금물 50% 용액을 만들어서 11 g (0.25 oz) 을 쓰거나, 


두번째는 소금을 가성소다 용액이 따뜻할 때 

0.5 % (5 g 또는 0.125 oz) 넣어서 녹여주면 되겠습니다. 


두번째 방법으로 해도 소금이 다 안 녹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금물을 사용하시는 게 더 편할 수 있어요.



11.08 g (0.25 oz) Fragrance Oil (1%) ~ 향료 ~ https://amzn.to/3fPFwHX


저는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썼습니다. 

그냥 라벤더가 좋아서 쓰고 있고요, 

대략 4주간의 건조, 숙성 시간이 지나고나면 향은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ㅠ


향을 제대로 비누에 붙이고 싶으실 때는 

클레이 가루나 오트밀 가루에 묻혀서 넣으시면 훨씬 오래가긴 합니다. 

그래도 어차피 비누용 향보다는 향이 약해서 금방 날아가는 거 같아요.


건조할 때 방을 가득 채우는 꽃향기가 좋아서 쓰고 있습니다. 하핫.



101.73 g (3.59 oz) Sodium Hydroxide Flakes ~ 수산화 나트륨, 가성소다 ~ https://amzn.to/3jEgxsr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녹고 있는 수산화 나트륨이 덜 녹아서 저어줍니다.

그러면 또 온도가 갑자기 확 올라가는데요, 

얼음물을 사용하시면 훨씬 더 빨리 온도를 내릴 수 있어요.


얼음을 넣으면 또 좋은 점이, 

가성소다를 녹이면 꾸리꾸리하고 불쾌한 냄새가 확 올라오거든요. 

그 냄새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에요. 



354.37 g (12.5 oz) Olive Oil (50%) ~ 올리브 오일 ~ https://amzn.to/3s2tikh
212.62 g (7.5 oz) Coconut Oil (30%) ~ 코코넛 오일 ~ https://amzn.to/3Au70L4
141.75 g (5.0 oz) Red Palm Oil (20%) ~ 레드팜 오일 ~ https://amzn.to/3fM03NA


계량한 오일을 전부 담아줍니다. 


이제 살짝 중탕에서 데워주기만 할건데요, 

보통 고체 오일 / 액체 오일 나눠서 고체오일만 중탕해주기도 합니다. 

중탕 시 오일 온도는 40–50도 사이로 맞춰주시면 좋겠습니다.



Cordless Handmixer ~ 무선 핸드믹서 ~ https://amzn.to/2XgwIEL


오일을 담은 통에 핸드 믹서를 넣고 공기를 빼줍니다. 오일끼리 한번 저어주었어요.


온도는 너무 높지 않게 해주세요, 

온도가 높으면 나중에 비누 안에서 열이 가중되다가 

비누 액이 폭발해서 몰드 위로 뿜어져 나올 수도 있거든요. 



가성소다 수용액을 넣어줍니다.


이때부터 교반 준비가 됐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제부터 계속 손으로 저어주시거나 

아니면 핸드 믹서기로 5–8초 정도 천천히 돌려줍니다.


10–15초 이상 돌리면 과트레이스라고 해서 엄청 진득하게 엉겨붙어요. 

물론 그것도 비누로서는 괜찮지만, 나중에 틀에 붓기 어려워집니다.



교반 과정에서 질문이 많아서 보여드리려고 찍었어요.

보시면 위에 투명한 액체 + 노란 액체가 둘 다 떠있는데요.


여기서 투명한 액체는 아까 합쳐놓은 오일이에요. 

이게 저 노란 액체 색이 전부 될 때부터 가수분해 반응, 비누화반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누화 반응부터는 24–48 시간이 걸리고 

이 비누화 반응이 이루어지고서 수산화나트륨은 지방과 만나 비누가 되는 거예요. 


비누화 과정 이후에 비누 속에 수산화 나트륨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남아 있을 수도 있죠! 잘 섞이지 못한 경우, 가수분해될 지방이 적은 경우, 

가성소다가 많은 경우 등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누화 후에 4주의 숙성 시간 동안 공기와 만나 

남아있는 가성소다도 사라진다고는 하지만 사실 이 비누화 과정 중에 다 사라집니다. 

99% 의 비누화는 2–3일이면 다 끝나요. 


굳이 4주-8주 기간을 주는 것은 

그 숙성 시간 동안 세정력, 거품이 얼마나 오밀조밀 잘 나오는지 등 

비누 안의 분자 결정 구조를 다져주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되요. 


비누가 만들어질 때 가성소다의 수산화이온이 지방산과 만나는데, 

큰 구조의 지방산부터 작은 지방산으로 천천히 만납니다.

아무래도 분자가 큰 애들 라우릭산, 미스트릭산, 팔미트산 이런 순으로 먼저 만나고 

제일 마지막에 제일 작은 올레산까지 가서 결정 구조가 이렇게 ‘숙성’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 만든 비누를 쓰셔도 되는데, 거품이 잘 안나요. 

아주 작은 분자인 올레산까지 수산화이온이 반응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만들고 바로 써도 되지만, 4주에서 8주의 긴 숙성 시간 이후에 

비누는 그 비누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비율, 효능을 갖게 됩니다. 

그러니까 꼭 숙성해주세요.



자 이제 호박죽을 완성했습니다.

교반까지 작업이 완료되면 

사실상 이제부터는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이대로 굳혀둬도 동그란 비누가 완성됩니다. 

우리는 그저 비누액의 온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따뜻하게 해주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11.08 g (0.25 oz) Fragrance Oil (1%) ~ 향료 ~ https://amzn.to/3fPFwHX


마지막으로 향료를 넣어줍니다.


향료는 에센셜 오일의 경우 아이들이 쓸 땐 0.5~1%, 

성인은 3% 까지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비누는 닦아내는 세정제잖아요.


솔직히 에센셜 오일의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씻어내는 애들 말고 

배스밤이나 로션이나 이렇게 담궈두고 발라두는 애들이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공 향유를 쓰실 경우에는 많게는 7–8%, 10% 까지도 쓰지만 

그것도 민감한 피부이신 분들은 엄청 따갑거나 두드러기가 올라올 수 있더라구요. 


가능하면 인공 향료도 1–3% 비율을 맞춰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합성 향료에 들어있는 많은 성분들이 우리 인체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요, 

아마 향료라서 그 성분표를 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제조사와 한번 더 확인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준비한 틀에 부어줍니다. 


저는 우유팩 틀을 정말 좋아해요.

미국 우유팩 중 하프 갤런으로 파는 애들은 2L 정도가 들어가는데요. 

아마 1.89 L 였나, 그러면 대충 4 lb, 대충 2kg, 최소 3.5 lb, 1.5 kg 정도는 끄덕없이 들어갑니다. 

정말 좋아요.


게다가 실리콘 틀처럼 닦아서 쓰지 않고 

그대로 버려도 되서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버전 레시피와 구별하기 위해 

장미꽃잎을 얹어주었습니다.


비누화 과정이 지나고나면 장미꽃잎도 

까맣게 변해서 그 모양을 다 잃어버립니다. 정말 슬픕니다.



이렇게 통을 닫아주고, 주변을 담요로 감싸줍니다. 


오일을 중탕해서 40–50 C (100–120 F) 로 맞추고, 

가성소다 용액도 40–50 C (100–120F) 라면 

이때 온도로 충분히 비누화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24시간이 지나고 뜯어보았습니다.

아직 덜 말라서 우유곽에 비누가 묻어나왔어요. 


이대로 좀 더 두고 48시간이 지난 이틀 뒤에 꺼냈습니다.

저는 이때 슈퍼팻 8% 의 레시피로 진행했었는데요. 

(오일 양은 똑같고 가성소다 디스카운트로 진행) 

엄청 무르더라고요.


아마 슈퍼팻 5% 정도여도 24시간이 아니라 

48시간이 지나서야 꺼내실 수 있을 겁니다.



48시간이 지난 뒤의 이쁜 비누모습입니다.


밑에 있는 거는 다른 비누 만들때 쓸려고 막대기를 만들었어요.



칼이나 와이어 커터로 잘라줍니다.


이건 실험용이라 주변 분들에게 나눠주고 

끝낼 거 같아서 일부러 작게 잘랐어요.



겉에 얼기덜기 남아있는 팜 오일 지방산이 보입니다. ㅠㅠ


오일은 꼭 중탕 잘 해주세요. 

저것은 바로 스테아릭산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와 함께 

이름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틀 뒤부터는 첫날보다 단단한 비누를 만나실 수 있어요.


처음엔 물렁거렸는데 둘쨋날부터는 칼로도 슥슥 잘 잘리고 

도장도 찍을 수 있을 만큼 말랑말랑해집니다.



장미 꽃잎은 비누화 과정중에 사라져 형체를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다음엔 꽃잎을 잘 살리는 방법도 소개하겠습니다.



이렇게하면 올리브 비누 완성입니다.


일단 비누가 가진 세정 효과는 물론이고, 

슈퍼팻 비율이 있기 때문에 세안하고서 당기는 느낌이 없거나 적습니다.


코코넛 오일만 써서 만들면 얼굴이 당기는 이유가 

피부에 묻은 먼지, 기름 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에 있는 원래 피부 기름까지 가져가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 슈퍼팻을 하거나 불포화지방산 비율을 높여주면 훨씬 피부가 덜 당깁니다.


다음에 언제 지방산 별로 비누를 만들어 소개해보고 싶네요.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입니다!

다음 번에는 어떤 걸 만들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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