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이야기

진 최

진 발레스쿨 원장

  • 한국 무용교사협회 미지부 회장 미주예총이사
  • 한미무용연합회장

282. 감동 꿈과 열정의 무대 뮤지컬 “ CHOSEN ”

글쓴이: 발레리나  |  등록일: 10.12.2023 09:15:27  |  조회수: 953


 예술은 우리의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문이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기 위해서는대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빛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그 여인은 티파니 김 단장으로 그녀의 열정은 예술의 세계를 무대로 만들어 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예술의 세계를 강타할 때 많은 공연과 행사는 최소 되고 예정된 일정은 무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KDC Musical은 꿈을 이루기 위해 모인 특별한 팀이다. Chosen LA 최초의 코리안 댄스 뮤지컬로 출연진이 모두 엘에이 현지 최고의 예술가들로 함께 협업하여 이루어져 있으며, 전통과 국악 케이팝, 발레가 만나 환상적인 콜라브레이션을 이루는 새로운 예술 장르로 펼쳐지는 순수 창작작품으로 춤과 노래, 연기가 어우러져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서 예술의 참된 가치와 힘을 보여주었다.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도 “ 오벳의 탄생” 마지막 신에 발레 장르의 천사역을 맡으면서 특별한 순간에 KDC 단원들과 함께 예술의 위대한 힘을 함께 나누어 기뻤다. 이러한 협력은 예술의 풍요로운 다양성을 보여주며, 예술이 얼마나 다양한 형태로 우리를 감동시키고 통합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CHOSEN"은 오벳의 탄생과 이방의 여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이민자들의 삶과 우리 모두의 삶의 공통점을 보여주었다. 성경의 강력한 메시지를 통하여 미주 이민사회에 성장하는 한인 2세들과 타민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임을 확신한다.

 예술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다. 예술은 우리의 내면을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예술가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열정을 쏟아내며 예술의 세계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가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발견한다.

 오늘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노력한 티파니 김 단장과 밤늦게 까지 연습한 단원들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내일의 꿈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길 기대한다.

 www.koadance.orgwww.balletjean.com

3727 West. 6th Street #607. LA CA 90020

한미무용연합회. 진 발레스쿨

Tel: 323-428-4429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전체: 364 건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