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마음 이야기

김재명

JM Company 대표

  • 작곡가, 재즈 칼럼리스트/작가
  • Queens College of Music, New York, NY 석사

같이 들어요!- 182//Ornithology_감동을 주기 위해선/

글쓴이: Panda  |  등록일: 05.29.2020 23:31:43  |  조회수: 3625

오늘의 추천곡 '같이 들어요!'

제목: Ornithology

아티스트: Charlie Parker (찰리 파커)

비밥(Bebop)의 창시자 중 하나이자 비밥(Bebop)의 상징이었던 Charlie Parker (찰리 파커)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매너리즘에 빠진 삶을 돌아보게 하는 훌륭한 자극제가 되곤 합니다.

1946년 찰리 파커의 7중주단(Charlie Parker Septet)에 의해 처음 녹음 된 곡으로

긴 설명이 필요없는 멋진 곳입니다.

오늘 나에게 이 곡이 감동을 주었듯

여러분에게도 감동이기를 바래 봅니다.

JM

감동에는 몇까지 전제조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선은

감동이 받는 사람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때 그 감동이 더 커지는 것 같고

둘째로는

감동을 주는 사람이

상대를 기쁘게 해 주고자 하는 마음만 가득 할 떄

성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감동 시키는 계획을 짜는

주말이 되면 어떨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마지막 전제 조건도 알려 드려야 겠군요.

'오늘의 추천곡'처럼

아주 자기답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면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사랑을 이야기 하면 되는 것이죠.

준비 됐습니까?

삶에 지친 누군가에

감동을 주시는 미션을 이번 주말엔

실천해 보았으면 합니다.

JM

모든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칼럼니스트 김재명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전체: 342 건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