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가기가 힘든 이유 중 하나는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하기 싫어서 안 하게 되면
하지 않아서 얻는 이득보다 더 큰 손해를 보기 때문에
대부분은 하기 싫어도 그 일을 한다.
하지만,
너무 싫은 채로 하게 되면
그 일 자체가 커다란 트라우마가 되고
점점 더 마음의 짐이 교묘히 올려지면서
그 일은 마치 저주 받은 일처럼
되어 버린다.
그런데
자유라는 차원에서 볼때,
나라는 사람은
이러이러한 일은 할 수 없어 라는
생각의 라벨을 붙여버리면
정말
그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의 코스프레를
자신도 모르게 충실히 해야 하기 때문에
자유롭지 않다.
자유라는 것은 무엇일까?
어떠한 것을 해도 그만이고 안해도 그만일 때
우리는 그 일에 대한 선택권을 갖게 되고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하기 싫은 것이 많은 사람일 수록
부자유스럽다.
어떤 일에 선택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스스로 만든 이 부자유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냥 하면 된다.
1000년 동안 뽑히지 않던
신성한 칼을 어떻게 뽑을까?
그냥 뽑으면 된다.
하기 싫은 일이 있는가?
그냥 해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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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명 2022
Photo: 센티멘탈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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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마음, 그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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