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곡입니다. '같이 들을까요?'
제목: All The Small Things
아티스트: Postmodern Juckbox (포스트모던 주크박스)
포스트모던 주크박스(Postmodern Juckbox)는 스캇 브레드리(Scott Bradlee)라는 뮤지션이 만든 그룹인데요,
다른 전통적 그룹들처럼 맴버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계속 바뀌어 나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이러 그룹을 뮤지컬 콜렉티브(musical collective)라고 말합니다.
맴버가 계속 교체 될 수 있기 때문에 유연성이 이들의 장점이 될 수 있고
음악적 색깔 역시 한사람이 아닌 맴버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던 주크박스(Postmodern Juckbox)는 매주 유튜브에 새로운 비디오를 선보이는데요,
원래는 주로 스캇 브레드리의 거실에서 간단한 비디오를 만들어 왔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트가 점점 더 화려해 졌다고 합니다.
대중적 현대 음악을 또 다른 빈티지 쟝르로 소화해서
주로 20세기 초반의 재즈나 스윙의 형태로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이들의 음악적 영향력은
500만 구독자와 15억 뷰라는 숫자로
대변되고 있습니다.
그들이 선보이는 'All the Small Things' 입니다.
JM
우리는
작은 것은 뭐랄까
조금은 부정적이다 라는 인상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꿈은 커야 하고
마음도 넓어야 하며
돈도 많아야 한다는,
일종의 집착에 가까운
'큰 것' 선호 사상이 있는 듯 한데요,
저 역시 그런 생각에 아주 많이
익숙한 한 사람이지만,
요즘 와서는
작은 것이 실은 작은 것이 아니구나 라는
이상한 자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작은 것의 진정한 가치에 눈을 뜨고 있는 요즘입니다.
작은 것에는
큰 것이 들어 있습니다.
작은 것이 따로 있고
큰 것이 따로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작은 돈은 자칫
작기 때문에 헛투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큰 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돈의 쓰임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수중에 작은 돈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으로 가장 가치있는 것을 사려고 애써보세요.
실제로 이렇게
실천하다 보면 작은 것 속에 담겨있는
커다란 가치를 발견하는 안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작은 것에 대한 묵상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더 깊이 묵상하다 얻게 되는
의미있는 내용들은 그때마다 공유하도록 하죠.
보잘 것 없다고 느끼는
당신 곁, 작은 것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쩌면
당신 곁, 그 작은 것이
우리 인생을 멋지게 바꾸어 줄 수도 있다는,
그런
기분 좋은 예감이 드니까요.
JM
모든 글의 저작권은 김재명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재명 2022
photo by One cut of Postmodern Juckbox VOD on Youtube
Wikipedia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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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편곡&화성악 레슨 with 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