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했으니 됐다 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정말 다 된걸까?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지만
결과가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았을 때
책임지지 않으려는 수단으로
외면하려는 마음으로
최선을 운운하고 있다면,
그것은
비겁하다.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했다 얘기하기 전에
자신의 해야 할 바를 해야하는 것은 아닐까?
잘못이 있으면 인정하고
사과할 것이 있으면 사과하며
거들 것은 거들고
처리할 것을 처리하는 뒷수습이 아쉽다.
최선을 다했으니 됐다고들 하지만
정말 최선이었을까?
JM
//모든 글의 저작권은 칼럼이스트 김재명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