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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사들이 이야기 하는 우리가 모르는 내용 16가지!!

글쓴이: DannyYun  |  등록일: 09.08.2015 05:41:12  |  조회수: 8123
우리가 일평생 살면서 싫던 좋던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 일이 발생을 하곤 합니다.
물론 병원 근처에 가지 않는다면 그처럼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 여기저기 고장이 나기 시작을 하면 병원 방문은 필히 해야하는 일과가 되고 그렇지 않더라 하더라도 prevent care 즉 예방을 하는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을 해야하는 것이 개인 건강에 득이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병원을 방문, 아니 의사를 선택을 하거나 어느 병원이 그래도 신뢰가 가는가 혹은 어느 의사가 매너가 좋고 능력이 잇는가에 대해선 일자무식일 정도로 깜깜합니다. 그래서 해당 병원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의사들의 프로필이 나와 그것을 보고 선택을 하는데 어떤 경우는 자신에게 맞지 않은 의사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어려운 내용을 병원서 근무를 하는 간호사들이 더 잘알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병원서 장시간 근무를 하다보니 일반인들 보다야 많이 알겠지만 우리가 이제까지 몰랏던 새로운 내용도 그들은 알고있다 합니다.  그래서 본 블로그에서는 간호사들만이 알고있는 비밀 16가지!!  라는 내용으로 우리 한인들에게 아주 자세하게 묘사를 해 후에 병원 선택에 있어 불이익 않도록 나름 기술을 해보겠습니다.

1. 간호사 만큼 더 잘아는 분들은 없습니다!!
간호사들은 어느 의사가 환자에 대한 매너가 좋은지,  또한 어느 의사가 진료 부실로 합병증을 앓아 환자가 해당 의사를 다시 보게 되는지, 너무나 잘압니다.  만약 어느 특정 병원을 방문을 해야 한다고 하면 가족, 친척 혹은 친척을 동원해서라도 해당 병원에 근무를 하는 간호사와 연결 고리를 만드십시요. 그리고 방문을 하고자 하는 병원의 의사에 대한 평가를 부탁을 하십시요.
단 간호사들이 근무를 하는 병원에서 간호사를 붙잡고 어느 의사가 좋은지에 대한 질문은 가급적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어느 의사가 좋다 아니다! 라는 언급은 그들도 불편하게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상 첫번째 선택이 아니더라도 두번째 선택으로 다수의 의사 프로필을 확인을 하십시요.

2. 마취 전문 의사는 항상 중요시 해야 합니다.
이 부분도 자신이 이용을 하고자 하는 병원의 간호사에게 의견을 구해보십시요.  마취는 수술 과정에서 아주 중요하게 확인해야 하는 요인중의 하나입니다.  보통 수술전 며칠전 마취 의사는 항상 여러가지 본인의 건강 정보를 묻게 되는데, 이때 숨김이 없이 다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3. 수술은 가급적 아침 7시에서 10시 사이에!!
보통 오후 수술은 예정 시간보다 더 기다려야 한다는 통계가 나왔고 의사도 사람인지라 배고픔이나 약속 시간 같은 내용이 있게 되면 서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아침 시간의 수술은 의사에게 가장 효과적인 시간대 라는 것이 통계에 나와있다고  합니다.

4. 반드시 병원투어를 하십시요!!
수술 날짜가 잡혀 있다면 해당 병동의 상담자에게 자신이 수술후 머무르는 병실을 확인해 보고싶다고 하십시요. 여기엔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수술에 대한 공포심을 없앨수도 있고 그리고 자신을 간호해줄 간호사도 일단 만나 보기를 권한다는 이야기를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 합니다.

5. 곰인형을 가지고 가십시요!!
어린애 처럼 인형은 무슨 인형을?  라고 말씀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곰인형이라 함은 집에서 평소에 사용을 하는 담요ㅡ 벼개, 등등 자신에게 편안함을 주는 그런 집에서 사용을 하는 물건들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물론 귀중품은 가지고 오시면 좀 그렇습니다.

6. 수숩 간호생이 여러분을 간호를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경험도 없는 간호사가 어떻게 내 간호를? 라고 불편해 하거나 공포심을 가질 이유는 없습니다. 수습 간호생이 간호를 한다해도 그들을 감독을 하는 RN과 전문 수간호사가 감독을 하게 됩니다.

7. 환자의 권리를 도와주는 비영리 단체도 확인을 해놓으십시요!!
환자의 고통과 권리를 도와주는 그런 Patient Advocates가 병원마다  있습니다.  이때 중요시 해야 하는 것은 그들도 병원에서 채용을 한 병원 종업원이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보단 병원의 입장을 우선하는 그런 경우가 많다고 병원에서 근무를 하는 간호사들은 이야기를 합니다.  반드시 병원 밖에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  Patient Advocates로 하셔야 합니다.
이곳을 방문을 하시면  자세하게 보실수 있게 됩니다.   http://advoconnection.com/

8. 묻고 또 물어야 합니다!!
상대는 병원서 잘 훈련된 간호사이니까! 의사는 많이 공부를 한 사람이니 어련하게 잘 돌보아 주겠지!!  라고 생각을 해 모든 것을 일임을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들도 하루에 수백명의 환자를 돌보고 수천 가지의 처방약을 처방을 합니다. 사람이니 실수도 할수가 있습니다. 모르면 물으셔야 합니다.

9. 환자의 권리를 포기하지 마십시요!!
환자는 환자만의 권리가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처방약, 시술, 검사, 더나아가 목욕까지라도 거절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병원은 환자에게 차별 대우를 하지 못합니다. 단 어떤 내용은 병원의 규정을 따라야 하는 것도 있으니 유념을 해야 합니다.  어떤 환자는 물과 음식이 수술전 가지 금지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어기고 몰래 과자를 먹는 경우가 있어 수술이 지연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10. 한번 방문에 두 방문객만 문병을!!
환자의 회복과 간호는 병원 당국의 최고 관심사 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기고 방문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결국 환자의 회복과 간호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과거 한국의 메르스 사태에 한국의 병실 문화가 문제가 된적이 있는 것처럼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11. 호출 버튼은 비상시에만!!
어떤 환자는 5분마다 한번씩 누르는 환자가 있어 간호사들의 불만을 산적이 있었는데요, 간호사들은 한번에 5-10명의 환자를 한꺼번에 돌보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문, 처방약, 혹은 아이스팩이 필요한 경우는 한번만 눌러 달라고  합니다.

12. 방문객들은 손을 씻으세요!!
병원은 치료와 회복을 돕는 곳입니다.  새로운 병을 얻어서는 절대 안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일부 방문객들은 반드시 손을 청결하게 해야 환자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병원서 방문객에게 손을 청결하게 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절대 무례한 것이 아닙니다.

13. 질문을 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치 마십시요!!
병원의 서비스나 행정 그리고 치료에 관해 질문을 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치 마십시요!!  오히려 병원들은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방문객들이 애완 동물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에서는 허용을 합니다. 단 예방 접종을 했는지에 대한 증명이 있을 경우에만 입니다.

14. 처방약 복용과 식사는 미리 이야기 하세요!!
예를 들어 처방약 복용을 매 4시간마다 해야 한다면 미리 한시간 전에 준비 요청을 하십시요.  심한 통증은 또 다른 합병증을 몰고 올수가 있습니다.  또한 병원 카페테리아는 일반 식당과 마찬가지로 피크 타임이 있습니다.  드시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미리 준비 요청을 하세요.

15. 퇴원시 본인이 챙겨야 하는 내용은 반드시 챙기십시요!!
퇴원시 처방약을 챙기는 일은 무척 중요합니다. 그러나 퇴원하는 것만 신경을 쓰다 정작 중요한 것을 잊어 버립니다.

16. 퇴원시, 감사했다!!  라는 말 한마디는 천군만마를 얻은거 같습니다.
일선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는 건강하게 퇴원을 하는 환자를 보는 재미로 격무에 시달려도 항상 웃으며 근무를 하려 합니다. 간호사는 팁을 받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간호 부서에 보내지는 꽃 한송이는 장미 100송이보다 더 많은 뜻이 내포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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