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의료 비용은 고무줄과 같습니다!!
하다못해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 짬뽕 혹은 탕수육을 시키더라도 값이 얼마인지를 알고 시키고, 비싸면 싼걸로 주문하고 값이 저렴하면 짬뽕, 짜장면이 나오기 전에 군만두라도 시키게 됩니다. 이렇듯 중극집에도 메뉴가 있어 손님에게 선택을 할수있는 기회를 주는데 우리가 거주하는 미국 병원은 중국집에서 볼수있는 그 흔한 메뉴판도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 캘리포니아, 그리고 미국의 몇 개주는 병원비에 대한 항목별 비용이 묘사되어 있는 진료비 항목이 실제로 존재를 합니다만, 단지 환자나 보호자는 있는지도 모를뿐더러 달라고 하지 않기에 병원측은 애써 모른체 하는 겁니다. 더우기 병원에 입원, 수술, 혹은 진료를 받았었을때 의사가 환자에게 행한 진료의 내용도 확인을 요청을 하면 환자나 환자의 보호자도 내용 확인을 할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내용을 진료 기록서 즉 UV-92라고 불리우는데 이거 환자나 보호자가 여간해서 얻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설사 천신만고 끝에 그런 기록을 얻었다 하더라도 워낙 전문적인 용어로 도배를 해놓아 봐도 모릅니다!! 여기에 뱀이 기어간거 처럼 보이는 의사들의 필체는 더욱 더 이해하기 난감하게 만들어 놓습니다.
그런데 어느 미국인 환자가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받고 후에 청구 금액 통지서를 받고 너무 놀랜 나머지 욕실에 가서 찬물로 세수를 하고 정신을 차리고 보았더니 10,169불이라는 금액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해당 거주 지역 언론사에 진정을 해 그 기자가 실제 미국 병원의 혈액 검사비를 조사를 해보았더니 천차 만별이었다는 내용을 통해서 현재 미국 병원의 의료비 난맥상을 지적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본 포스팅에서는 수술비도 아니고 입원비도 아닌 단지 간단한 혈액 검사가 어떻게 해서 10,169불이 나왔는지를 소상하게 파헤쳐 볼까 합니다.
청구서를 보낸 병원측에 UV-92라는 이야기 언급만 해도 태도가 달라지는 이유는?
자세한 내용 더보기!! http://wemembers.tistory.com/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