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주 한인의 이민 첫세대들은 자신의 영달보다는 가족의 생계와 안위를 위해 밤낮을 불철주야 일만 하고 살았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덧 은퇴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지금과 같이 인터넷이 발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보의 부재로 떠밀리듯이 은퇴를 하다보니 경제적인 준비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은퇴를 해 은퇴후 경제적인 곤궁으로 은퇴 전의 생활에도 전혀 미치지 못하는 암울한 노후를 보내는 것을 지근거리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이제 베이비 부머 세대로 들어간 미주 한인 세대나 그 언저리에 걸친 세대들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제공된 정보와 언론을 통해 그리고 사회 단체나 종교 단체 그리고 카더리~~ 라는 어깨 넘어로 들은 이야기로 나름 준비를 했었고 자식은 자식! 나는 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어 나름 은퇴 준비를 하신 분들도 많고 과거 이민 1세대들이 열악한 자영업을 하다보니 본인의 은퇴 연금 조성을 등한시 것과는 달리 직장 생활이나 은퇴 연금 조성에 신경을 쓰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준비를 철저하게 한 우리 한인들도 결국 은퇴를 한 이후 생각치도 못한 내용으로 후회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후회는 미 주류 사회에서도 공통적으로 느끼는 사안이기도 한데 오늘은 미주 한인 은퇴 세대들이나 미 주류 은퇴 세대들이 은퇴 후 공통적으로 후회를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묘사를 할까 합니다.
면도하다, 화장하다 깊게 파인 주름으로 지난 세월 뒤돌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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