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You-Can-Eat로 칭하는 부페 비지니스가 미국에서 성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길 건너 부페 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부페 비지니스는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라스베가스 부페는 더욱
더 유명합니다. 특히 라스베가스 부페는 고베 쇠고기와 알라스카 킹크랩으로 대변이 되는 고급 부페는 50불을
홋가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경제 학자들은 부페의 값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맛과 질은 우수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연구에 참가한 경제 학자들은 부페의 경제성에 대해 3곳의 부페 식당을 선정을 해, 연구 결과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뉴욕에 있는 이탈리아식 부페인 AYCE 부페에 참가한 139명의 참가자들은 2주 동안 그 부페 식당을 이용을 한겁니다. (여기서 AYCE라 함은 All-You-Can-Eat의 약자입니다. )
부페값은 8불과 4불로 책정을 하고 음식을 진열을 해 조사를 했는데 먼저 피자에 대한 맛을 묻는 설문엔 8불 짜리 부페 피자 맛은 4불짜리 부페 피자 맛보다 11프로 더 높은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단체로 값이 다른 부페의 피자 맛을 보게 하였더니 8불 짜리 피자 맛에 대한 호평이 더 높게
나왔다는 겁니다. 이 연구를 제안한 코넬 대학의 경제 학자인 데이밋 저스트는 결론을 내리기를 부페는 값을
지불을 한 만큼 맛이 결정이 된다!! 즉 많이 지불을 할수록 맛은 뛰어나다는 이야기 입니다.
또한 부페 비지니스는 철저하게 비밀에 묻혀있는 비지니스라고도 합니다. 데이빗 저스트 교수는 언급하기를
부페 비지니스의 정확한 이윤을 산출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고 비지니스 오너 그 어느 누구도 청결도와 위생
안전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을 두려워 한다고 합니다. 극히 보편적인 식당 비지니스는 음식값에 들어간 비용은
손님이 지불하는 비용보다는 항상 낮게 책정이 되어있으며 일반적인 식당 업주는 그들이 소비한 음식값, 술값,
인건비, 렌트 그리고 부수적인 비용과 균형을 맞추려 노력을 합니다.
All-You-Can-Eat 식당은 그들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비지니스 이기도 합니다. 웨이터나 웨이트레스가 일일이
써빙을 하지 않아도 되고 그러다 보니 그러한 인건비가 상쇄가 됩니다. ( 손님 자신이 음식을 가져다 먹으니까요. ) 또한 주방 스태프들은 일일이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고 대량으로 준비를 해 내보내니 그만큼 인건비가 상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그 예로 샤부샤부와 코리안 바베큐를 예로 들었습니다. )
매번 입맛이 까다로운 손님의 테이블에 올리는 요리를 준비하는 시간과 인건비 보단 진상 손님으로 인한 문제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만 신경을 쓰면 된다고 합니다.
( 음식을 먹고 탈이 난 손님의 민 형사상 고소로 식당이 파산으로 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고 합니다. )
그래서 새로 생긴 개념은 All-You-Can-Eat가 아니라 All-You-Care-To-Eat 입니다!
한때 부페 음식으로 명성을 날렸던 씨즐러는 이러한 개념을 도입 한것으로 유명한데,
손님들에게 All-You-Care-To-Eat 의 개념을 주입을 시키고 음식 진열을 대폭 축소를 했고
( 대신 샐러드 바만 남김) 손님이 자신이 먹을 만큼의 비용을 계산을 하되 음식 욕심을 버리거나 남기는 음식을
최소화하는 그런 경영 방식을 채택을 한겁니다. 시즐러 레스토랑은 All-You-Can-Eat의 개념을 없애는 대신
샐러드 바는 그냔 놔두고 스테잌이나 갈비 같은 것은 별도의 비용을 청구를 해 음식 낭비를 최소화 하므로써
비용을 줄인겁니다.
거구 혹은 배고픈 장정 혹은 여자들은 자신의 몸무게 만큼 게다리를 먹어 치우므로 식당측으로 볼땐 손해가
나는 장사이나 노인 혹은 어린 아이들이 먹는 양으로 서로 상쇄가 되므로 이윤과 지출의 밸런스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또한 부페 식당의 최고의 적은 음식 낭비와 버리기 인데요, 예를 들어 미국 35개 주, 330개의 부페 식당을 소유한 Buffets. INc 인 경우는 매년 4700만 파운드 치킨, 600만 파운드 소고기, 8500만 디너 롤을 1억명의
손님에게 제공을 한다고 하는데 2008년에 파산을 신청을 했고 지금은 새로 태어난 홈타운 부페로 7년 연속
흑자를 기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초콜릿 상점을 비롯해 각종 레스토랑들과 쇼핑 센터들이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명소
-기라델리 스퀘어 (Ghiradelli Squ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