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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모래 시계가 워싱턴 디씨에서

글쓴이: DannyYun  |  등록일: 07.17.2015 05:36:58  |  조회수: 3017

두 손을 가슴 위에 모아 올려 놓을때 까지 그 어느 누구도 장담을 할수 없는게  우리네 인생입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람의 인생은  험한 산줄기와 같아 봉우리와 골짜기의 연속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아래에 소개가 되는  하버드를 졸업한 어느 노숙자가  법정에 서면서 벌어지는  인생의 아이러니는  이 글을 보는 많은 분들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본 LifeinUS 블로그에서는 무단 침입으로  판사 앞에 선 하버드를 졸업한 어느 노숙자의 기구한 운명을  그려 보았습니다!!


판사는  워싱턴 디씨의 어느 사무실 건물에 무단 침입을 한 어느 노숙자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관계 서류를 뒤적이고 있었습니다.

지난 4월 어느 토요일, 정신 분열증을 앓고 있는 노숙자인 Alfredo Postell은 판사인 Thomas Motley 앞에 서있었습니다.

노숙자의 머리는 약간 길었고 수염은 뭉쳐서 지저분한 모스을 하고 있었고  약간 튀어나온 배는  바지 밖으로 흘러나와 있었습니다.

당시 법정 직우너은 노숙자인 알프레도에게 묵비권을 행사를 할수있다며, 변호인 없이 하는 말은  자칫 자신에게 불리해질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러자  노숙자인  알프레도의 한마디가 법정을  일순간 얼어붙게 만들어 버렸던 겁니다.


저는 변호사 입니다!! 라는 말이 그 노숙자 입에서 나온 겁니다. 처음엔  판사나 법정에 있는 모든 사람은  그가 헛소리를 하는줄

알았던 겁니다.  판사인 토마스는 그의 말에 신경도 쓰지 않고  보던 서류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노숙자인 알프레도는  빈론을 제기를 하면서  재판 출석 일자를 다시 잡아 줄것을 현란한 법정 용어를 써가며 판사에게 

요청을 했던 겁니다.


그러면서 노숙자인 알프레도는 장황하게 자신의 과거를  판사에게 이렇게 설명을 하는 겁니다.

" 나는  Catholic Univ를 다닐때 이미 변호사 시험을 합격을 했었고 1979년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을 했었고  같은 해 

Constitution Hall에서 변호사직을 성실하게 수행을 하겠다고 맹세를 한 사람입니다!!"  라고 말입니다.

이 말이 끝나자  판사인 토마스는 얼굴을 들고 노숙자인 알프레도를 쳐다 보았는데 그 이유는 판사도  같은 해애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을 한 동창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판사는 노숙자인 알프레도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 나도 하버드를  같은 해에 졸업을 했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자  노숙자인 알프레도는 니야기 하기를 " 나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의 학업 성취도!!


17번가와 I 스트리트 선상에 있는 교회에서 노숙을 했었던  알프레도는 그가 항상  옷과 개인 용품을 넣어  가지고 다녔던 하얀 플라스틱

봉지를 옆으로 옮겨 놓으면서  이야기를 계속해 나갔습니다.  그는 현재 미국 연방 대법원 판사인  존 로버트를 도우면서 변호사 업무를

배웠으며  전 위스콘신  연방 상원이었던 Russ Feingold의 보좌관을 역임했었던 장본인이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인터뷰가  판사에게 쇄도를 하자 그는 인터뷰를 사양을 하면서  잠시 말을 하지 않더니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 이 노숙자가 법을 위반한 문제에 있어서는  나도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라고 하면서 법집행의

당위성을 이야기를 하고  그에게 워싱턴 디씨 유치장에  이 내용이 해결이 될때까지  구금을 하는 판결을 내린 겁니다.


노숙자인 알프레도는 어카운팅, 경제학, 그리고 법학과의 3개 학위를 소지를 하고 있는 재원이었습니다.

지난 달 어느 여름밤 그는 워싱턴 디씨 17번가 선상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기자와 지난 과거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의 과거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갑자기 변하기 시작을 했던 겁니다.

그는 유명 로펌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밀려나면서 얻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방황을 하다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지경으로 빠지게 된겁니다.


그는 진정 우수 학생이었다!!


1948년생인  그는 극히 모범적인 학생이었습니다.

바느질을 하는 어머니와 천막을 수리하는 직업을 가진 아번지 밑에서 성실하게 자랐습니다. 고교를 졸업을 하고  거주 지역에 있는 

Strayer라는 2년제 칼리지를 졸업을 하고  회계사 시험에 합격을 해  회계 업무를 담당을 하는  회사의 매니저로 연봉 5만불을

받는 직원으로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메릴랜드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를 받았으며

그리고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원서를 제출을 했던 겁니다.  당시 회계 회사를 운영을 하던 사장이  하버드 로스쿨을 진학을 했었으때

추천서를 써주었는데  그 내용에는  알프레도의 성실함과  근면성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이 되었던 겁니다.


1979년도 하버드 로스쿨릐 앨범을 보면  판사인 Thomas Motley는  흑인 학생으로 하얀 셔츠와 타이를 매고 찍은 사진이 있었으며

알프레도도 같은 모습으로 웃으며 찍은 사진을 볼수가 있었는데 당시 학생들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알프레도는 top students의 한사람

있다고 평가를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당시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을 한 동창생들은  학교를 다닐때 우수했었던 알프래도의 인생이 

그렇게 어그러 진것에 대해  무척이나 안스러워 하는 마음을  표시를 하면서  도울 방법이 없겠느냐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

합니다.


보장된 삶을 누렸던 알프래도!!


로스쿨을 졸업을 한 알프레도는 Shaw Pittman Potts & Trowbride라는 로펌에 취직을 했었습니다. 사실  로펌에 취업을 하기 전, 

그는 연방 대법원 판사인 Sonia  Sotomayor에게 발탁이 되었으면 했었지만  그렇게 되지는 못했고  그래서 로펌에 취직을

했던 겁니다.  그가 로펌에서 일을 시작을 했었을때    그는 로펌내에 유일한 흑인 변호사로  그가 전공을 했었던 회계 업무와 

연관되어  세금과 관계된 법률을 연구하는  변호사로 발탁이 되었던 겁니다.

마틴 이라는  변호사는 과거 20년 전의 알프래도를 상상을 하면서 현재 그에 대해서 논하는 그 자체에 무척 불편해 했지만 

그가 과거 보여주었던  업무 능력에 대해 많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현재 그가 그러한 사정에 직면해 있는 사실에 놀라워

하면서 안타까워 했습니다.


당시 그가 한참 승승장구를 할때 그에게  변화가 찿아오기 시작을 했다는 이야기를  그를 아는 몇몇 지인들의 입에서

나오기 시작을 한겁니다.  그의 정신병 증세는  이미 그가 알고 있었으며 그것을 숨기려 노력을 했었던 겁니다.

그 이후  그는  철저하게 폐쇄적인 생활을 하기 시작을 했고 대인 관계는 시일이 갈수록  점점 소원해 진겁니다.

그런 증상이 시작이 되기 전   그는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남부럽지 않은 생활의 연속이었으나 

모든 것이 한순간에 사라지게 된겁니다.


허물어진 그의 인생!!


알프래도 엄마는  그를 돌로벼 최선을 다했으나  힘에 부쳐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의 목사를 찿아가  자신의 아들을 돌보아 줄것을

요청하게 되었던 겁니다.  그의 여동생은 오빠가 잠시 그곳에 있으면서 마음을  추수리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도록 적ㅇ의 될거라

생각을 했었던 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여동생의 생가뿐, 그런 생활이 거의 30년이 지나게  되었던 겁니다.

그의 인생은 범죄 기록으로 얼룩지게 되었었고  1989년에는 Ocean City 코트에서  절도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과거가 있었고

1990년에는 폭력에 연류가 되었던  기록이 있은 이후 그는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지게 되었던 겁니다.


그런 이후 그는  워싱턴 디씨의 어느 사무실 빌딩에 무단으로 침입, 잠을 청하는  행동이 여러번 있었고  신고로 인해 경찰에 체포가 

되기를 여러번  마침내 그는  하버드 로스쿨 동창생인  Thomas Motley가  심리를 하는 법정에  서게 된겁니다.

알프레도 하버드 로스쿨 동창생인 토마스는  졸업후, 워싱턴 디씨에 있는 아주 유명한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를 했었으며

클린터 대통령에 의해 연방 판사로 발탁이 되기 전, 연방 검사로 재직중이었던 겁니다.

그들의 두 인생은  이렇게 극명하게  갈리는 얄긏은 만남으로  시작이 되는  모습이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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