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Since1991.
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쌓아둔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s://www.couple.net/en

 
만인의 연인은 단 한 사람도 행복하게 할 수 없다.
10/27/2013 11:07 pm
 글쓴이 : sunwoo
조회 : 13,249  


만인의 연인은 단 한 사람도 행복하게 할 수 없다.
 
재미있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이런 가사더군요.
내가 그 유명한 만인의 연인. 다 내게 와서 털어놓곤 해 고민거리들. 그런데 이게 뭐야 난 갈수록 외로워지고 친구들은 모두 연애 중..”
가사 보면 짐작이 가겠지만, <만인의 연인>이란 노래입니다.
 
우리 주변엔 이 가사에서처럼 누구나 호감을 갖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기가 있다고 할까요,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
 
그런데요. 이 노래 주인공은 스스로가 외롭다고 하지만, 정작 이런 사람이야말로 애인을 외롭게 만든답니다. 만인의 연인이 단 한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는 거지요.
 
30대 직장인 커플 A B씨가 그렇습니다. A씨는 의리 있고, 박력 있는 상 남자 스타일입니다. 딸만 넷 있는 집에서 자란 B씨는 A씨의 남자다움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몇 개월 사귀다 보니 A씨 주변에 지나치게 사람이 많고, 뭔가 부탁을 하거나 고민을 하면 거절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좋아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하지만 많은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다 보니 정작 애인인 B씨와 함께 할 시간적, 정신적 여유를 빼앗기는 거예요. 뭐라고 하면 자신을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할까봐 망설였지만, 나중에 더 큰 것을 잃을까 하는 걱정에 조금만 더 자신을 챙겨달라고 했다는군요.
 
세상에 100% 이타적인 사람은 없습니다. 신이 아니고서는 자꾸 주려고 하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을 위해 채워야 할 때도 옵니다. 하지만 그 때는 자기 옆에 아무도 없게 됩니다. 주변은 주변일 뿐입니다. 좋을 때 함께 하는 사람은 많지만, 힘들 때 자기 옆에 있을 사람이 누구인지를 한번만이라도 생각한다면 만인의 연인 타이틀은 당장 버리는 게 좋겠지요.
그건 자기 만족일 뿐이니까요.
 
만인의 연인 말고 이런 사람은 어떨까요?
어느 분이 게시판에 올린 글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 노래를 썩 잘하지 못해도 즐겁게 부를 줄 아는 사람..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잘 먹는 사람.. 외모보다는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사람.. 춥다고 솔직하게 말할 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 있으면 어디 못가게 꼭 붙드세요.
 
20131025.JPG

 
 
Everybody’s Lover
 
I know an interesting song.  The lyric goes like “… I am the sweetheart of all people.  Everyone comes to me to talk… What am I doing here… when all my friends have their own sweetheart…”  The title is, as you’ve guessed, “Everybody’s Lover.”
 
There are persons popular in the crowd. Comfortable and sweet persons.  But everybody’s darling cannot make only one person really happy.
 
A and B are a couple, both in 30s.  A is the man of men, strong and reliable guy.  B is a perfectly groomed feminine.  At first, B was drawn to A’s masculine charisma.  But it didn’t take long for B to realize that A is always surrounded by people asking A for a favor.  They come to A because they know A hardly says ‘no’ to anybody for anything.
 
It’s good to play nice guy to people, but because of his relations with people, B could not have enough quality time with A.  Finally B had to demand A to do something about his super-active social relations so as to keep their relationship going.
 
People can’t be completely selfless.  You may be a perfect guy for everyone.  But when the time comes you need somebody else’s help, the person isn’t in the flock.  So, why not give up the title of everybody’s darling, and find the one you can devote to.
 
The person is the one any to help you out, instead of the and don’t need to be.
What you need is not a popular guy.  Maybe you need this type of person in your life, and here I quote…
 
You say it out what you feel… you may not be the best dresser, but you are the coolest… you may not be the best singer, but you enjoy singing more than anyone else… you may not be the best judge of look, but you are the best reader of people’s mind…
 
Are you are in love with this kind of person?  Then, just hold on to him/her.  (S)he is much too precious to lose.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249 뚱뚱한 그녀가 예쁜 이유 12/15/2013 6490
248 사귀자는 말 안한다고 그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걸까 12/08/2013 11923
247 버려야 할 한가지가 있다면 12/01/2013 5813
246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 11/24/2013 6305
245 조건 보고 만난다고 사랑이 아닌가요 11/17/2013 9342
244 여자들이 정말 피해야 할 남자 11/10/2013 12579
243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있다 없다 11/03/2013 15349
242 만인의 연인은 단 한 사람도 행복하게 할 수 없다. 10/27/2013 13250
241 남성들의 여심 공략법 10/20/2013 10027
240 당신의 사생활, 그것이 알고 싶다! 10/13/2013 7461
239 연상녀와 연하남, What do you think" 10/07/2013 18459
238 데이트 비용 100%, 많이~쓰는 남성들께 몇 말씀! 09/29/2013 23380
237 잘나가는 남성들, 손절매 하세요! 09/23/2013 8379
236 '평범한' 사람에게 감춰진 엄~청난 진실 09/12/2013 9290
235 남자가 말하는 괜찮은 사람, 여자가 말하는 괜찮은 사람 09/05/2013 11535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