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중에서 최소 한가지는 양보하는 게 좋다. 첫 번째가 나이차다. 한국 남성처럼 배우자 나이를 따지는 경우는 전세계에서 드물다.
나이를 양보하면 만남 폭이 훨씬 넓어지고, 준비된 여성을 만날 수 있다.
본인이 나이가 들었으면 만나는 상대도 변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젊은 날에 결혼을 했다면 배우자도 나이가 든다.
친구나 지인의 배우자를 보면 알 수 있다. 자신과 맞는 나이대 여성들을 만나는 게 무난하다.
그런데 이분들은 젊었을 때 만났던 여성들을 생각한다.
그때의 느낌이나 인상을 기준으로 만나려고 한다. 그게 얼마나 비현실적인가.
여성들의 생각은 변하고 있다. 유능한 여성들이 많은데, 지금은 부모님이 계시고 여성 스스로도 필요를 느껴서 결혼하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좀 지나면 결혼을 안하려고 하거나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남성 만나려고 한다.
세가지를 다 갖춘 여성들이라면 굳이 나이 든 남성을 선택하지 않는다. 여성들은 남성과는 반대로 나이차 적은 만남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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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상에만 머문다면 내가 아는 한 남성들이 원하는 만남은 없다. 남는 건 잃어버린 시간 뿐이고 얻을 수 있는 건 없다.
지금이라도 생각을 바꿔 현실적으로 만나본다면 아직 기회는 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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