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애 끝에 결혼한 L씨 부부는 L씨가 애걸복걸해서 아내 마음을 돌린 케이스다.
평범한 직장인인 L씨에 비하면 아내는 고학력, 전문직 종사자다.
아내가 자신에게 열렬한 감정이 아닌 걸 알지만, L씨는 아내를 많이 사랑한다. 그래서 아내에게 모든 걸 맞추며 거의 절대 복종한다.
그러다가 L씨는 우연히 아내의 SNS에서 어떤 남자와 찍은 사진을 보았는데, 두 사람은 연인처럼 다정해 보였다.
L씨는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내색하지 못했다.
혹시 그게 사실이라고 밝혀지면 아내가 이혼하자고 할까봐 두려워서다.
L씨 마음이 얼마나 지옥이겠는가. 그게 더 많이 사랑한 댓가라고 한다면 그걸 감수할 가치가 있을까.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도 감정의 차이는 있다. 내가 사랑하는 것보다 상대는 덜 사랑할 수도, 더 사랑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작은 차이가 아니라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구애로 유지되는, 혹은 맺어진 남녀관계는 감정의 변화나 주변 상황에 쉽게 흔들린다.
일방적인 관계는 제대로 소통되지 않아 급기야 터지고 만다.
이건 물리학적 원리가 아니라 남녀가 양쪽에서 균형을 맞추는 사랑의 원리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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