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실제 커플들은 어떨까?
커플닷넷은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싱글 남녀 413명(남성 197명, 여성 216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맞선, 한쪽의 적극적인 대시, 자연스러운 만남 등 4가지 만남 경로에 따른 교제 기간을 살펴보았다.
사랑이 유지되는 동안 교제가 이뤄진다고 보면 사랑의 유효기간을 교제기간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네 커플군 중에서 자연스럽게 사귄 커플이 교제기간이 23개월로 가장 길었다. 반대로 교제기간이 가장 짧은 경우는 맞선 커플로 평균 5.6개월이었다. 자연스럽게 사귄 커플의 4분의 1 밖에 안되는 기간이었다.
이 밖에 한쪽의 적극적인 대시로 사귄 커플은 평균 21.5개월, 소개팅 커플은 11.4개월을 교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자연스럽게 만난 커플의 교제기간인 23개월은 신기하게도 과학자들이 말한 사랑의 수명인 2년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매니저
이성미 (cs@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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