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1: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주는 사람 만난다면 크게 문제될 것 없는 부분이다. 자기 혼자 말을 하려고 한다면 몰라도 상대의 얘기도 잘 들어준다면 대화가 많아져서 오히려 좋은 게 아닌가."
여성2 :
"남자가 말이 많으면 가벼워보인다."
여성3 :
"대화가 잘 연결되어야 만남이 이뤄지는 게 아닌가. 상대와 조화만 이룬다면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여성1:
"남자가 너무 센스 있으면 여자 피곤하게 한다. 여자가 더 잘하는 부분도 있어야 하는데, 이런 남자들은 다 알아서 하니까 여자를 무척 무능력하게 만드는 것 같다."
여성2:
"너무 곰 같아서 미련한 것보다는 적당히 알아서 해주는 남자가 더 편하다."
여성3:
"여자가 곰 같으면 문제지만, 남자는 어느 정도 곰 같이 듬직한 면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