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
이웅진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 현) 웨딩TV 대표이사
- 전) 우송 정보 대학 웨딩이벤트학과 겸임교수
배우자만남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사회경제적능력을 1.7배 더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남녀 52,378명의
이상형을 조사한 결과다.
선우는 회원 10만명의 만남을 분석한
이상형은 사회경제적조건,
신체매력(얼굴, 몸매),
성격과 가정환경 등 4가지 항목이
조합되어 이뤄짐을 확인했다.
이후 선우 커플닷넷 가입시
이상형의 항목이 각각 얼마나
차지하는지를 필수항목으로 입력하게
해서 남녀 52,378명의 이상형을
20년에 걸쳐 조사해
구체적인 배우자조건을 파악했다.
그 결과, 이상형을 이루는 4가지
항목의 합을 100으로 했을 때
사회경제적조건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성 36.5%, 남성 21.9%였다.
사회경제적조건은 직업, 학력,
연봉, 재산 등 개인의 사회경제적
성취도를 뜻한다.
특히 여성은 이상형을 구성하는
4가지 항목 중에
사회경제적조건의 비중이 가장 컸다.
| 이웅진,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ceo@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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