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0대 남성 가수는 두 번째 이혼을 한 후
“만난 지 한 달 만에 진행했다가 실패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재혼은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은 조급함,
전혼보다 더 잘 살아보겠다는 보상심리가 있습니다.
특히 결혼생활을 해봤다, 혹은 아이를 키워봤다,
이런 생각에 재혼을 다소 쉽게 생각하거나
금방 안정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이런 자만심, 혹은 안일함은
재혼마저도 실패하는 원인이 됩니다.
왜 재혼을 해야 하는지,
이 사람이 내가 찾는 재혼 상대인지..
이런 질문을 계속 하면서
재혼 만남의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