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나 델 레이 ☆
LA 시내 서쪽의 요트 마을 마리나 델 레이!
이곳은 해안 타운 중 최고급 주택가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고가의 고층 아파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주민이 최소 한 대의 요트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려견과 파워조깅을 즐기고 아침식사가 끝난 후
자신이 소유한 요트의 이곳저곳을 점검한 후
가까운 바다를 한바퀴 항해하고 돌아오는 것이이곳 주민들의 일상입니다.
그리고, 베니스 비치, 컬버 시티가 이웃에 있고 프리웨이도 있으니
굳이 요트가 없어도 자동차가 있다면 주변 지역을 돌아보기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태평양과 접해 있지만 대양의 거친 파도에서 비껴난 천혜의 지형 덕분에
마리나 델 레이는 유유자적한 해양 활동을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이곳의 삶은 요트 정박지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해변으로 걸어가다 오른쪽으로 돌면 마리나 델 레이 해변 마을의
깔끔하고 앙증맞은 중심가를 만나게 됩니다.
자전거와 서핑 보드 대여점이 있고 레스토랑과 주점, 티셔츠 상점,
커피숍 등등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이곳에 모두 모여 있어요.
이곳에는 무려 19개의 요트 정박지에 총 6천 대의 요트가 정박해 있다는군요.
이곳은 해안 뿐만 아니라 케주얼한 식당에서의 식사, 여유로운 쇼핑 등등
마리나 델 레이에서는 바다가 아니라 육지에서도 즐길 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 지도에서 찾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