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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부터 4월은 빠따고니아의 단풍시즌입니다. 워낙 광범위하니 단풍이 드는 시간도 다른데요 한 예로 엘짤뗀과 또레스델 빠이네 두곳은 약 1주에서 3주정도의 시간 차이로 집니다 서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데 왜 그렇게 차이가 있나요?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 계시죠. 네~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두 지역은 남 빠따고니아 빙원을 끼고 있죠. 서로 멀지는 않지만 그 위치와 방향이 달라 온도와 부는 바람까지 제법 큰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빠따고니아 단풍은 엘짤뗀이 최고입니다. 트레킹이나 사진찍으러 나가는 새벽길은 영하로 뚝 떨어지고 눈이 내리기도 하구요 또 산등성과 골짜기에 내린 서리가 불타는 오렌지톤 단풍위에 뽀얗게 블렌딩 하면서 만들어내는 전경은 만약, 혹시 감수성 레벨이 0단계 신가요? 아마도 가슴이 다시 뛸겁니다. 단풍도 단풍이지만 가을의 또레스델빠이네는 바람이 훨씬 덜불어 여기저기 다니며 자연을 맘껏 만날수 있을때이기도 합니다. 제가 빠따고니아에 처음 발을 딛은게 내 나이 17살때로, 그후 평생 연분이 되었죠. 지난 40여년을 다녔으니 나의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게 개인적으로 매우 특별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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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의 가격과 정보는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으니 해당 여행사 또는 리조트/카지노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에 있는 동서남북투어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니다.
동서남북투어 홈페이지
https://ewsn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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