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경기 연속 뉴욕 팀과 대결했습니다. 양키스전 5이닝 5안타 3홈런 5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메츠전 6이닝 8안타 7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1패 평균자책점을 3.00으로 낮췄습니다. 류현진은 메츠에게 천적급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9경기 선발로 나서 5승1패 평균자책점 1.23입니다. 리그가 바뀌고 유니폼을 바꿔 입었어도 자신감 피칭은 여전합니다. 류현진은 “결과론인데 볼넷이 없었고 장타가 없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겸손해 했습니다. 8안타 가운데 7개가 단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