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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트리오 나란히 침묵, 팀도 모두 패배

등록일: 06.23.2016 23:22:10  |  조회수: 809

호트리오 나란히 침묵, 팀도 모두 패배

 

 

 

박병호·강정호·이대호는 24(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여 무안타로 침묵했다. 소속팀도 모두 패했다.

 

 

박병호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3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한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00(20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 27득점), 출루율 0.283까지 하락했다.

 

최근 3연승을 달린 미네소타는 필라델피아에 3-7로 패하며 시슨 2349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5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강정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틀 연속 팀의 4번 타자로 출전한 강정호는 이날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쳐 시즌 타율이 0.276에서 0.267(131타수 35안타 10홈런 27타점 15득점), 출루율 0.329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에 53으로 져 3연패를 당했고 시즌 343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로 추락 상위권 진입 전망을 어둡게 했다.

 


이대호는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 팀의 5번 타자 겸 1루수 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91에서 0.282(131타수 37안타 10홈런 27타점 17득점), 출루율 0.319로 내려갔다.

 

시애틀은 디트로이트에 4-5로 패하며 6연패 빠졌고, 시즌 3637패로 5할 승률이 무너지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