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을

스윕으로 마무리했다.

LA 다저스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다저스의 선발로 등판한 스캇 카즈미어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1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마운드를 지켰다. 
 

다저스는 4회초 1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카즈미어가 레즈의 제이 브루스에게 3루타를 얻어맞으며

1루 주자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내줬다.

다저스는 4회말 즉시 추격에 나섰다.

다저스는 주자 1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저스틴 터너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볼넷으로 연이어 출루해

만루 상황을 만들어냈다. 

후속타자 트레이스 톰슨은 삼진 아웃 됐지만

작 피더슨이 레즈의 선발 다니엘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뿐만 아니라  5회말

야스마니 그랜달이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1점을 추가해

3 -1로 앞서갔다.

이후 다저스는

불펜 루이스 콜먼과 페드로 바에즈,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이 2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