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티모어팀은 토론토에게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로써 볼티모어호는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시즌을 끝마쳤습니다.
길었던 시즌.
김현수선수의 2016시즌은 그야말로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시즌이였습니다.
김현수선수 역시 올 시즌은 야구를 하면서 잊지못할, 그리고 색다른 경험을 했던 시즌이라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2016시즌.
김현수선수는 이제 볼티모어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부각되었습니다.
해결해야 할 숙제는 플레툰 시스템을 없애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다 알다시피, 김현수선수는 반쪽 선수가 아닙니다.
따라서 2017 스프링캠프가 시작하기전에 완벽한 준비를 하고 있어야합니다.
이 시기부터 플래툰 시스템이 필요없는 온전한 선수라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김현수선수는 몸을 좀 더 일찍 만들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직, 야구로써 말을 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리라고 봅니다.
김현수선수.
자기 앞에 난관과 역경이 많다는 것은......
나중에 그 끝은 찬란한 영광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랍니다.
따라서 오직, 야구앞에 김현수선수가 최선을 다할뿐 입니다.
김현수선수.
2016시즌은 몸 풀기를 했다면.........
이제 2017시즌에서는 원래 실력을 메이저리그에서 그대로 보여주자구요.
이젠 모두가 김현수선수를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희망은 김현수선수를 힘들게 만들라 지시한 볼티모어 구단주가 회개하고
김현수선수에게 온전한 기회를 돌려 주며 마음속으로 대단한 선수라고 느끼게 되어
되려 나의 큰 적이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는 역전이 이루어지는 2017시즌이 되길
소원합니다.
2017년은 좋은 모습 보여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