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게시판

커쇼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글쓴이: 노고지리  |  등록일: 09.06.2016 13:08:52  |  조회수: 850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현역 최고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28, LA 다저스)가 2주 내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미국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커쇼가 31일(이하 한국시각) 시행한 시뮬레이션 게임의 투구에서 2이닝을 던졌다고 같은 날 전했다.
또한 커쇼의 시뮬레이션 게임 투구는 매우 순조로웠으며, LA 다저스는 그가 2주 내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같은 날 커쇼가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며, 추가 재활 등판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커쇼는 지난달 1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지난 4일 60일짜리 부상다 명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즌 아웃에 대한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커쇼는 지난 8일 부상 후 첫 번째 캐치볼을 하며 재활을 시작했고, 점차 거리를 늘려갔다. 이후 커쇼는 불펜 투구를 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이번 시뮬레이션 게임의 투구는 재활의 마지막 단계로 보인다. 커쇼가 시뮬레이션 게임 투구에서 이상을 느끼지 않는다면, 복귀는 서둘러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커쇼는 부상 전까지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121이닝을 던지며 11승 2패와 평균자책점 1.79 등을 기록했다. 현역 최고의 투수 다운 성적.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