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조지 개스콘 LA 카운티 검사장 소환운동 마감일이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지 개스콘 검사장은 지난 2020년 12월에 취임해 업무를 시작한지 1년 반 밖에 안됐지만, 취임 첫날부터 사법 제도 개혁이라는 명목하에 급진적인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무보석금제 (Zero
Bail)를 비롯해 특정 경범죄 기소와 대부분 범죄에 대한 형량 강화를 거부하는 등 수감자 감소를 목표로 한 진보적인 사법 정책을 통해 ‘범죄 지향적인 낙원(pro-criminal paradise)’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이에 따라LA카운티는 그동안 강도, 총기, 마약, 노숙자 등 각종 강력 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범죄자들이 활개치는 지역으로 극변했으며, 피해자들을 간과한 채 범죄자들의 인권을 중시하는 조지 개스콘 LA 카운티 검사장의 관대한 정책 떄문에 흉악 범죄가 만연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6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소환운동이 시작된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에 대한 자세한 연유와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리차드 김 LA시 검사를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