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금부터 120년전인 1903년 1월 12일, 인천 제물포항을 출발한 102명의 한인들이 상선 겔릭호를 타고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을 시작 것이 바로 우리 이민사,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시작입니다. 이번에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이민 선조들이 온 길을 거슬러 올라가 반대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태평양을 횡단하면서 이민의 발자취를 추적해 보는 한인 원정대가 출발합니다.
1월 마지막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한국으로 태평양 역 횡단을 앞두고 계신 미주한인요트 클럽의 회장이자, 이번 한인 원정대 대장인 남진우 대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