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팬더믹 3년동안 한인타운의 많은 업소들에게 변화가 있었습니다.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은 곳이 있는가 하면, 업소의 사업 방향이 바뀌기도 했고, 업주들이 바뀐 곳도 있었습니다. 수십년을 이어 온 한인 업소들의 경우 이번 팬더믹은 아마도 가장 어려운 시간이었을 텐데, 아직도 여전히 건재하게 영업을 계속하고 계신 업소외 업주들을 보면 정말 다행이다 싶고, 반가운 마음에 건투를 기원하는 심정이 일기도 합니다.
12월 넷째 주, 크리스마스 연휴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신사복점인 이태리 패션타운의 임구영 사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