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 달에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우리 한인사회에 가장 놀라움을 주었고 또한 관심을 많이 모았던 선거는 바로 LA한인타운을 포함하는 CA주 34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였습니다. 한인 데이빗 김 변호사가 후보로 나서 현역 지미 고메즈 후보와 맞붙었는데, 지난 2020년 선거에선 6% 차이로 패했었지만, 이번엔 2.48%, 즉 3천표 차이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더구나 지난 6월의 예비 선거보다도 반에도 못미치는 차이로, 선거가 계속될 수록 표 차이가 줄어드는 양상이어서 다음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 있습니다.
12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지난 선거에서 비록 석패하긴 했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었던 CA주 34지구 연방 하원의원 도전자 데이빗 김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김 봄,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