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달에 CA주 선거에서 4선에 실패한 최석호 주 하원의원이 지난 달말 주 의회를 떠났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강력한 권유로 1998년에 어바인 교육위원에 도전해 성공했고, 2004년엔 어바인 시의원, 2014년엔 어바인 시장, 그리고 2016년부턴 주 하원의원으로 세번이나 당선돼, 무려 24년동안 공직에 봉사하면서 한인 정치력 신장의 선봉장 역할을 해왔던 분입니다. 더구나 최석호 의원은 민주당 텃밭인 CA주 의회에서 공화당 의원으로 활약해 오셨는데, 특히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기독교적 가치관을 내세워 지역 공화당 유권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던 정치인입니다.
12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본인의 말대로 정치 1막을 내리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시는 최석호 CA주 하원의원과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