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은 4월 29일로 사이구31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지난 해 30주년 땐 한인사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사이구를 돌아보며 새로운 전진을 위한 마음 다짐을 함께 했었는데, 올해엔 31주년이기도 하고, 또 토요일이어서 별다른 행사는 없이 조용히 이 날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한쪽에선 조용히 사이구를 재조명하기 위한 서적과 다큐멘터리 제작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바로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가 여러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사이구를
재조명하고 피해자들의 사연을 기록한 책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는 소식입니다.
5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LA한인사회의 가장 큰 아픔으로 남은 사이구를 재조명하기 위한 서적과 다큐멘터리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계신 신경정신과 전문의 조만철 박사와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