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코로나19가 신종 변이와 함께 다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새로 소개된 백신이 FDA, CDC로 부터 승인을 받아 이번 주부터 접종이 가능해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지 거의 4년이 돼
가고 있는 동안 보건 당국이 권하는 대로 백신을 접종한 분들이라면 아마도 다섯 차례에 걸쳐 주사를 맞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따라서 이번 부스터 샷은 여섯번째 주사가 될텐데, 사실 60세 이상의 노년 층이라면 이 코로나19 백신 외에도 여러 가지 백신을 미리 접종해 두라는 담당
의사들의 권고를 들어보셨으리라 믿습니다. 가장 흔한 독감 백신을 비롯해, 요즘 자주 거론되는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인 RSV 백신, 폐렴, 대상포진, 풍진, 간염, 파상풍을 비롯해 여성들에게 권유되는 자궁경부암 백신 등, 많은 백신들이 접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9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해,
독감, RSV, 폐렴, 대상 포진 등,
노인들에게 권유되는 각종 백신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내과
전문의 최청원 박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