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해 LA시에서는 누리 마티네즈와 길 세디오 전 시의원,
그리고 케빈 드레온 시의원이 인종 차별 발언 논란을 불러 일으키면서, 언론을 중심으로
시의회 개혁 목소리가 커져왔습니다. 이에 따라 LA시에서는 선거구 재조정
시스템 독립과 시의원 지역구 수 확대 등 개혁을 위한 과정에 돌입했습니다. 그러자 LA한인회를 비롯한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 한미연합회 KAC 등 한인 단체들도 이에 동조하는 목소리를 높이면서, 시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작업을 벌이고
있고, 한인사회 내부적으로도 물밑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8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LA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과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 스티브 강 대외 협력 디렉터를 모시고 한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구 증설 등,
반드시 이루어야 할 LA시 개혁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