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92일 동안 이곳LA에서 한국 인천까지 9,500여 마일에 달하는 험난한 태평양을 요트를 타고 횡단한
분이 계십니다. 지난 1월 말엔 이 항해를 떠나기 전에 이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만, 이번엔 다녀 오신 이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이민 선조들이 온 길을 거슬러 올라가 반대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태평양을 횡단하면서 이민의 발자취를 추적해 본 한인 원정대였는데, 남진우 대장과 유도열,
조셉 장, 박상희 등 대원 3명을 포함해 모두4분이 함께 하셨습니다.
7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LA에서 한국 인천까지 석달동안 태평양을 요트 하나로 횡단하신 세일러 남진우 대장을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남가주 요트클럽
714 924 0428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