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남가주 한인 사회엔 매일, 그러니까 연중무휴로 오후 3시부터 새벽 5시까지 고민을 털어놓으면 들어 주고,도움의 말을 전해 주는 핫라인 전화 인생 상담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생명의 전화”인데요, 이민 사회에서 겪는 가정 불화는 물론이고, 대화 부족으로 발생하는 가정 파탄, 가정 폭력 등으로 단절된 부부들의 인간관계를 듣고 도움을 주기도 하고, 고독하고 외로운 사람들의 말벗이 돼 주기도 하는 상담 서비스입니다. 벌써 25년 째나 이어오면서 이젠 남가주는 물론이고 전국에서도 연결이 기능한 전화 상담 봉사 기관입니다.
6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이민 생활의 아픔, 우울증, 자살 방지 등, 미주 한인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을 해 주는 생명의 전화를 운영하시는 박 다윗 목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김 봄,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