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K-POP이 세계 중심에 우뚝
섰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지난 수요일엔 한국의 걸그룹 블랙핑크가 찰스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 즉 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이라는 훈장을 수여받았는데, 이 훈장은 비틀스나 가수 아델 등, 영국에서도 탑 클라스의 연예인들만이 받던 영예스러운 훈장입니다.
그만큼 한국의 K-POP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11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2009년 5월에 출생한 올해 14살의 미주 한인 청소년을 소개합니다.
이름은 알렉스 황으로, 미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 라이터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 소년입니다. 알렉스 황군은 음악외에도, 노숙자를 위한 사역에 나서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상을 받을 정도로 커뮤니티를 위해서도 일을 하는 기특한 소년입니다.
오늘 둥부에서 직접 방문하신 알렉스 황 군과 아버님 황재진 씨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