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2년째 PGA 선수들과 아마추어가 격돌하면서 프로 골프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제3회 캐년크레스트 오픈
골프대회가 다음 주말에 캐년크레스트컨트리 클럽에서 열립니다. 올핸 총상금 2만5천달러를 걸고 11월 18일 예선을 거쳐 19일 72명의 선수가 결선으로 진출합니다.
이 대회를 주최한 윤창기 캐년크레스트컨트리 클럽 회장은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 경기를 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 골프 유망주도 발굴할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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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지난 1972년 도미해 영빈약국을 시작으로 20여개를 약국을 소유했던 약사 재벌, 부동산 개발에 앞장 섰던 기업가를 거치면서 성공과 실패를 번갈아 경험하다가, 이젠 골프장 주인으로써
인생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계신 올드타이머, 캐년 크레스트 컨트리 클럽 윤창기 회장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