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자신의 가장 큰 업적으로 “오바마 케어” 라고 불리우는 건강보험 개혁을 꼽습니다. 이 오바마 케어는 그동안 합헌이다, 아니다 법정 싸움을 계속하다가 지난 6월 연방 대법원에서 합헌 판결이 나오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완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공화당에선 다음 대선에서 승리하면 이 오바마 케어를 폐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고, 중소기업체들은 오바마 케어에 반기를 들고 직원들의 고용시간을 줄이거나 차라리 벌금을 내겠다는 입장을 공공연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들, 특히 우리와 같은 소수민족들은 과연 이 오바마 케어가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이 되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4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미국 시민이라면 내년 1월부터 의무적으로 의료보험에 가입하거나,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벌금을 납부해야하는 “오바마 케어” 즉 새 건강법률보험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한인타운 연장자센터의 캐서린문 소장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수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 일요일 오후 1시부턴 다저스구장에서 류현진선수가 시즌 두번째 경기에 나섭니다. 지난 첫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돼 아쉬웠는데, 이번 경기의 상대는 비교적 약체팀으로 평가되는 피츠버그 파이어렛츠이고, 상대 선발도 제프 록이라는, 올 시즌에 처음 선발진에 합류한 신인에 가까운 선수여서 지난번보다는 조금 쉬운 상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구장을 찾아 응원해주시고,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