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LA총영사가 이번에 바뀌었습니다. 신임 김현명 총영사는 지난 목요일에 부임을 했고, 전임 신현성 총영사는 이틀 앞선 15일에 귀국했습니다. 신현성 전 총영사는 3년이 넘게 남가주 한인사회와 함께 하면서 재외국민 총선과 대통령 선거, 한미 FTA체결, 우정의 종각 보수 등 큼지막한 일들을 무리없이 해 치우고, 또 본인이 주장했던 ‘소통하는 총영사’라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한인 사회에 좋은 인상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4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지난 화요일, 귀국 항공기에 오르기 직전에 가진 신연성 전 총영사와의 대담을 녹음으로 들으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서지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