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미국서 태어난 시민권자들
가운데 출생 시 부모들이 갖고 있는 한국국적에 따라 자동으로 한국 국적까지 보유하게 된 한인 2세들이
글로벌 시대에 높은 장애물에 부딪히고 적지 않은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불리고
있는 이들 한인 2세들은 한국에 진출하려 할 경우 한국 군대에 징집되거나 유학, 취업이 거부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그 같은 장벽과 피해를
없애 달라는 헌법소원이 재미 한인 변호사에 의해 한국의 헌법 재판소에 다시 한번 청구됐는데요,
5월 마지막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이 헌법소원을 청구한 워싱턴의 인권변호사 전종준 변호사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서지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