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한국의 민주화 투쟁과정 속에서 철학강좌를 열어 학문과 대중을 소통시키는 거대한 민중의 흐름을 만들어 낸 분이 있습니다. 또한 동숭동 대학로에 서원을 열어 젊은이들을 체계적으로 계발시키는 고전 교육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름하여 도올서원이고, 이 도올서원운동은 전 국민을 향한 3백여회의 TV강의로 발전해 한국 역사에 인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기도 했는데요,
5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이 도올서원운동의 도올 김용옥 선생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서울로 전화 연결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서지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