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2015년 새 아침을 맞았습니다. 새해엔 아무쪼록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을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해는 미국의 경제가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잘 나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려 300만개의 일자리가 생겼고, 주식 가격은 사상 최고인 18,000 선을 넘나들었으며, 유가가 급락하면서 사람들의 씀씀이가 커졌습니다. 이 덕분에 성장율이 급등해 5년만에 최상의 호조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난 아직도 국민들의 90%는 체감 경기를 느낄 수 없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과연 새해의 미국의 경제는 빈부 격차에 따른 불만을 해소하고, 중산층 서민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인지..
2015년 새해 첫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유니티은행의 최운화 행장을 모시고 새해 미국경제, 더 나아가 세계 경제를 예진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 황,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새해는 푸른 청양띠해지요? 양이라고 하면 항상 흰색만 떠 올려지는데, 푸른 양이라니 느낌이 색다릅니다. 푸른 색, 파란 색은 바다와 하늘의 색이면서 젊음과 영원함, 그리고 생명을 상징한다고 하니 여러분들에게도 힘차고 희망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