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다저스가 마침내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저스는 뉴욕 메츠와 플레이오프 1차 시리즈인 디비전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메이저 역사상 가장 많은 연봉을 지불하면서도 지난 2년간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던 다저스가 올해엔 과연 챔피온이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다저스의 한국어 공식 중계 방송사인 라디오코리아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TV 중계사인 타임워너와 함께, 던지는 공 하나하나, 때리는 공 하나하나를 한국어로 중계를 하면서 시청자와 청취자 여러분들과 한 마음으로 다저스를 응원했습니다.
10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저희 라디오코리아의 다저스 중계 요원들과 함께, 지난 한 시즌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플레이오프 전망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이현준, 박경수, 윤태식, 이시몬 씨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