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미 주류사회에서 가장 성공한 한인 셰프, 즉 요리사라면 단연코 로이최의 이름을 떠올립니다. 2008년부터 남가주에서 고기트럭을 몰고 다니면서 대표적인 멕시칸 음식인 타코 속에 김치와 불고기를 넣어 만든 한국식 타코를 선보이면서 대박을 쳐 주류사회에서도 인정받은 스타 셰프가 된 사람입니다. 로이최가 지난 달엔 흑인 빈민지역인 와츠에 싼 가격의 건강식을 제공하는 음식점을 오픈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사실상 로이최의 성공은 어머니에게서 배운 요리 솜씨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한식 요리용 마미소스를 개발, 판매하면서 우리의 입맛을 더해주고 있는 셰프 로이최의 어머니 마미최 여사를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