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대대적인 경관 채용에 나섰습니다. 우리가 미국에서 Police, 즉 경찰하면 목숨을 건 위험한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연봉도 높고, 베네핏도 좋으며, 은퇴 후에도 평생 연급이 나오는 등, 경제적으로 풍부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또 21살이 지나면 나이 제한도 없어, 남녀를 불문하고 젊은이들에겐 선망의 직업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곳곳에 한인 경관들도 많이 근무하고 있어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직업 환경도 마련돼 있습니다.
4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LAPD인사과의 김진하 경관을 모시고 LAPD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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